주말인 오늘 구름만 많은 가운데,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
서울은 완연한 가을 날씨라고요?
[캐스터]
네, 요즘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제격이죠.
주말 오전부터 도심 공원에는 가볍게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.
오늘 한낮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선선하겠고요,
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.
주말인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.
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
오늘 낮까지 동해안에는 5~20mm의 비가 내리겠고, 영남과 충북, 서해 섬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.
낮 동안 어제보다 더욱 선선하겠습니다.
서울과 대전 25도, 광주 26도,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.
휴일인 내일도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, 주 중반에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
이후 주 후반에는 반짝 늦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.
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.
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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